한류스타 비투비(BTOB)와 한국 전통시장 매력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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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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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스타마케팅'으로 전통시장의 매력 해외홍보 및 주력

올해 2월 27일 그룹 비투비(BTOB)가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관광공사-큐브엔터테인먼트 업무협약식 및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 10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한류스타 '비투비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투어' 를 실시했다.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한국 전통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다. 

지난 2월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인기 7인조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 이민혁 두 멤버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함께 시장을 체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2018 전라도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 1913 송정역시장을 찾은 일본, 중국관광객 15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전국 각지의 20개 시장을 ‘2018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해 상품개발, 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매체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한 외래객 유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전통시장은 독특한 먹거리, 다양한 쇼핑거리,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스타 마케팅 이벤트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상품화,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 관광의 주력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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