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환경부,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문제 해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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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7-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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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문제에 과학기술 접목…지능화된 대응 필요 공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 가운데)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사진 오른쪽)은 6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산업연구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인 동일그린시스에서 초미세먼지 측정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유해 화학물질 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6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산업연구단지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정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 장관은 국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대기오염, 상하수도 오염,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지능화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지능화 혁신을 통한 환경문제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유해 화학물질 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영민 장관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유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환경정책 관련 공공기관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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