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10명 중 4명 "한 달에 2회 이상 액티비티 즐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국 기자
입력 2018-07-05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워터파크, 가장 즐기고 싶은 액티비티로 꼽혀

[사진=여기어때]

2030세대 10명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는 6월 한달 간 20~39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액티비티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3년 전(2015년)보다 최근 1년 사이 액티비티 경험에 대한 질문엔 ‘증가했다’는 응답이 2명 중 1명(46.1%)에 달했다. ‘변화 없다'는  33.1%, '감소했다'는 20.8%로 집계됐다. 월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액티비티 경험이 높았다. '25세 이상(기혼)', '월 소득 500만 원 이상' 집단에서 경험률이 크게 증가했다.

10명 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했다. 액티비티 사용 빈도를 묻자 ‘월 1회(62.6%)'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어 ‘월 2회(20.9%)', ‘월 3회 이상(16.5%)' 순으로 나타났다. 

액티비티 활동 계획에 대해선 10명중 8명(77.7%)이 있다고 답했다. ‘보통(18.7%)'과 ‘없음(3.6%)'이 뒤를 이었다.

이용하고 싶은 '액티비티(최대 5개 선택)'는 워터파크(23.5%), 놀이공원(15.9%), 스파·온천(14.9%), 패러글라이딩(13.1%), 스노클·씨워킹(12.1%) 순으로 꼽혔다. 과거 1년내 경험한 액티비티(중복응답)에 대한 물음에는 스파·온천(63.4%), 사우나·찜질방(59.8%), 놀이공원(59.4%) 순으로 답했다.

액티비티 정보를 얻는 채널(중복응답)은 ‘포털사이트’가 7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쇼핑몰 및 소셜커머스(63.7%)’, ‘주변친구·지인(49.0%)’ 순이다. 

한편, 여기어때는 전국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수상레저, 이색카페 이용권 반값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반값 행사에는 웅진플레이도시와 롯데김해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설악워터피아, 일산 원마운트, 피크 아일랜드, 천안오션파크, 도고파라다이스, 리솜해브나인, 블루원, 오션베이, 장암아일랜드 캐슬이 포함된다.

서울랜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30여 상품도 정가 대비 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