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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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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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기존 비언어극에서 뮤지컬로 공연관광 영역 확대

한국관광공사가 뮤지컬 배우 카이를 2018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사진은 (왼쪽)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뮤지컬 배우 카이[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 3일 유명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를 2018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18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 뮤지컬·비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다.

공사는 스타 뮤지컬 배우인 카이를 홍보대사로 임명함으로써 기존 비언어극과 전통공연이 주를 이루던 공연관광 시장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카이는 대형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등에 출연해 가창력을 내세워 한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로 등극했으며 최근에는 공중파방송 유명 음악프로그램 패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한국 뮤지컬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문화관광콘텐츠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앞으로 한국 뮤지컬을 방한 관광시장의 질을 더욱 높이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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