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신입사원, 정직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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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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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사원 포함 20명 신입사원 참석

[ 한세실업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직원 전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사원을 포함한 신입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제22차 인턴’으로 한세실업 공채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소정의 근무평가를 거쳐 입사했다.

전환식에서는 동료애와 본격적인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새내기 직원들이 가져야 할 덕목 등을 교육하는 강의를 비롯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부모님께 보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오는 5일부터 한세실업 해외 생산 물량의 전초기지인 베트남법인에서 5일 동안 머물며 생산라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엘살바도르 출신 신입사원인 마리아씨는 “직접 만든 옷을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좋은 인턴 동기들과 한세실업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균 2차례이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 전형 프로그램은 검증된 인재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패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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