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완도에서만 파는 ‘전복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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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7-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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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대표하는 특산물 전복 활용, 완도 관광상품 기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전남완도에서만 판매하는 전복 피자를 3일 출시했다.[사진=MP그룹 제공]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3일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피자’를 선보였다.

이번 전복피자는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 달라는 완도청해점 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본사 연구개발(R&D)팀이 개발에 착수했다. 가맹본부와 가족점이 협업하면서 상생의 의미까지 더했다고 MP그룹은 설명했다.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세계 3대 진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송로버섯(트러플)과 리코타 2종으로 나왔다.

트러플 전복피자에는 전복, 양송이버섯에 트러플오일을 곁들였다. 리코타 전복피자는 신선한 전복과 부드러운 리코타치즈가 만나 전복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금치를 올려 피자와 샐러드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현재 완도청해점에서 판매 중이다. 판매가는 레귤러사이즈 2만7000원, 라지 사이즈 3만5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피자”라며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자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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