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에이핑크, '핑크 대신 올 블랙'···"카리스마 청순, 섹시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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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7-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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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그룹 에이핑크가 청순대신 '섹시'를 택했다. 올 블랙으로 무장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핑크'를 떼고 '카리스마 섹시'를 내세웠다.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에이핑크 새 앨범 '원 앤 식스(ONE & SIX)' 발표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남주는 "이번엔 고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곡의 느낌을 살리려 했고 안무, 의상, 표정, 스타일링이 '카리스마 청순'이 되지 않았나 했다"며 "회사의 의견보다는 모두의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하영은 "데뷔 때부터 에이핑크는 베이비핑크부터 핫핑크까지 진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이핑크는 멤버들이 각자 섹시할 때를 밝혔다. 

은지는 이날 “남주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잘 췄다. 춤선이 예쁘고 춤을 출 때 정말 섹시하다”, “초롱은 카리스마 섹시다. 아무 것도 안 할 때 섹시하다”, “나은은 싸이의 뮤즈로 활약하지 않았나. 옷태, 몸매 자체가 섹시하다. 모태섹시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보미는”이라고 망설이더니 “존재 자체가 섹시하다. 그냥 던진 말이다”라고 곤란해해 웃음을 선사했다.

끝으로 “하영은.. 얼굴이 정말 섹시하다”며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를 닮았다. 본인은 누구를 닮았는지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미는 “은지는 팔 근육이 섹시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이핑크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한 남자를 사랑한 감정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은 여자의 심경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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