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조태원 신용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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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8-07-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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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출신의 금융분야 전문가

  • 임기는 7월부터 2년

조태원 산림조합중앙회 신용상무.[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태원(58) 신용상무를 이달 1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신용상무는 1979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동화은행‧신한은행 등을 거친 금융분야 전문가라고 산림조합은 설명했다.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다.

이번 신용상무 공모에는 금융‧투자 전문가 11명의 후보자가 응모해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산림조합은 상호금융의 건전성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은행권 출신 조 신용상무를 선임했다.

조 신용상무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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