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취임식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 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충북) 윤소 기자
입력 2018-07-02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호축 개발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할 것

 이시종 충북지사가 2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 사진= 충북도 제공]


3선에 성공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2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겠다“며 ”강호축 개발로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2020년까지 전국 대비 충북경제 4%대로 성장시켜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4만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2028년엔 5만 달러 시대에 도전하기 위한 기초를 닦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호축 개발은 호남과 강원 간 끊어진 구간을 고속화 철도, 고속화 도로로 연결해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100년 미래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가 끝나는 2022년의 비전을 인구 166만명, 전국 대비 경제비중 4.2%, 1인당 GRDP 4만2000달러로 제시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 40조원의 투자유치와 6대 신성장 전략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남북교류 확대와 충북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