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시민 주인되는 시정구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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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7-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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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시 행정 일하는 풍토 만들어달라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 신임시장이 2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구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 시작되는 민선7기 광주시정의 대원칙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주의”라며 “시민중심의 시정개혁과 능력중심의 정책혁신을 통해 시민 삶을 바꾸는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광주시민인 것이 자랑스러운 그 날을 위해 한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방정부 광주를 멋있게 연출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광주를 함께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에 대해서도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창의적인 시 행정과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정부패와 관행적 부조리보다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원하고, 양성평등 인사 실천, 일 중심 인사, 연고주의를 배격하는 인사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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