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가 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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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6-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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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발 대한항공 B777-300 여객기(KE703편)가 29일 낮 12시 35분께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던 중 타이어 축 파손으로 유도로에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는 공항에 정상적으로 착륙한 뒤 게이트 접현을 위해 유도로로 이동하던 중 타이어 축이 파손되면서 유도로 상에 정지했다. 파손된 타이어는 오른쪽 맨 뒤에 있는 12번 타이어로, 타이어 축에 있는 랜딩기어도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유도로에 정지한 사고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버스로 이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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