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작업치료과,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영유아선수 지도자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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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8-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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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 이해도 높이는 계기'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기 수원 YBM연수원에서 열린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Special Olympics Korea) 유아선수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기 수원 YBM연수원에서 열린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Special Olympics Korea) 유아선수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올림픽 영유아선수(18세 이하)의 경기를 지도하고 관리·감독하는 전문가 연수다.

특수체육, 작업치료, 물리치료 등의 전공지식을 갖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허서윤 작업치료과 교수와 학생 10명이 참가, 장애아동 특성과 신경학적, 체육학적, 재활학적 이론 등 교육을 받았다.

자혜학교에서 실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보는 실무과정에도 참여했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세미나 전 과정이 국비로 운영돼 학생들의 부담도 적고, 참석 학생들은 사무총장 명의의 이수증을 취득해 취업은 물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아동과 관련한 전공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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