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알뜰요금제 전용 10만원대 스마트폰 'X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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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6-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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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링크·KTM모바일·CJ헬로비전·U모비 통신사 통해 출시

LG전자 모델이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날 출시한 LG X2를 비롯해 다양한 LG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는 19만 8000원이다. 

X2는 저렴한 가격에도 HD(고화질) 해상도(1280X720)를 갖춘 5인치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갖췄다.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이 탑재됐다. 

X2는 SK텔링크, KTM 모바일, CJ헬로비전, U모비 등 4개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LG 베스트샵, 각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 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제품인 G7 씽큐를 출시한 데 이어 실속형 제품 LG X4, X5와 중가대 제품 Q7을 선보여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여기에 X2까지 내놓으며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스마트폰 제품군을 촘촘하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태 LG전자 모바일사업자담당 상무는 “탄탄한 내구성과 높아진 제품 완성도, 꾸준하고 신속한 사후지원까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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