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보험조사분석사 249명 최종 합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18-06-28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보험범죄 적발 자격제도

보험연수원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4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에서 24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를 비롯해 보험업계 종사자 및 수사업무 관계자 등 987명이 응시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사기의 조사·분석을 통해 보험범죄를 적발 및 예방하는 업무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민간자격으로 등록됐다. 

이정민 보험연수원 자격검정실장은 "보험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증가 등 각종 부작용이 심화돼 보험범죄 근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요 보험사에서는 보험조사분석사 자격 획득을 독려하기 위해 합격시 비용지원, 인사가점, 학점인정 등의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조사분석사는 2016년 10월 제1회 시험 이후 4회의 시험을 통해 175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