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예술은 기업 경영 혁신에도 큰 역할"..한국메세나협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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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6-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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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7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예술과 기업 상생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문화예술 후원이 르네상스 문화를 이끌었고 그 유산 덕분에 오늘날 후세대는 자국 문화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언급한 뒤 "예술의 바탕인 창의성과 감수성은 기업 경영 혁신과 건전한 조직문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및 예술과 기업의 협업 확대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는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을 맡는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비롯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협회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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