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 하차, 후임은 노회찬…네티즌 "아쉽지만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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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6-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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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작가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다"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하차하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그 자리를 대신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형준과 노회찬의 대결이면 신사들의 싸움이네. 마음에 든다" "재밌겠다" "유시민 빠진다고 해서 에이 이젠 썰전 안볼련다 생각하고 기사 보고 있다가 대타가 노회찬이라…. 유시민과는 또 다른 재미가 기대돼서 다시 보려고 한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릴게요" "정치권쪽에 소스도 많을 것 같고…기대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JTBC에 따르면, 유시민 작가는 최근 '썰전' 제작진에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작가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약 2년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지켰다. 그동안 보수 측 패널 전원책 변호사, 박형준 교수와의 열띤 토론에서 날카로운 분석을 쏟아내면서 '정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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