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미교 "'빗소리' MV서 연기, 즐겁게 촬영…기회되면 연기하고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6-27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미교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미교 첫번째 미니앨범 '빗소리'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미교가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연기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미교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앨범에 이어 뮤직비디오에 직접 연기를 한 미교는 “걱정보다도 평소에 연기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배경이 밤이었고 날씨가 쌀쌀해서 추웠다. 대중 분들에게 ‘빗소리’라는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엄청 컸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눈물을 흘려야하는 장면이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을 때는 정말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제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에 심취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더니 감독님께서 만족스러워 하셨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미교의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성을 표현했다.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는 감정선을 고조시키며,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표현해낸 미교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미교는 ‘빗소리’를 이날 오후 6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