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가지니 통해 ‘치킨’ 가장 많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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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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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음식 중 ‘치킨’이 45.3%로 1위…중국집 2위, 피자 3위

[사진=KT CS]


올해 기가지니를 통해 가장 많이 시킨 음식은 치킨으로 집계됐다.

KT CS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기가지니를 통해 문의된 배달음식 순위를 27일 발표했다. 통계는 기가지니에 배달음식 전문점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앱 ‘콕콕114’의 DB를 통해 분석됐다.

1위는 치킨으로 전체 배달음식 문의량 중 45.3%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집(26.4%)이었으며, 3위 피자(16.2%), 4위 족발·보쌈(6.5%), 5위 한식·분식(4.6%)이 뒤를 이었다.

월별 문의 비중은 1월이 19.5%로 가장 높았으며, 5월(18.2%), 2월(17.3%), 4월(16.7%), 3월(15.9%)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9%로 배달음식 문의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목(14.3%), 금(14.1%), 일(13.7%), 수(13.4%), 화(13.1%), 월(12.4%) 순으로 문의량이 많았다.

기가지니를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은 ‘지니야~ 치킨 시켜줘~’, ‘지니야~자장면 시켜줘~’, ‘지니야~피자 시켜줘~’ 등과 같이 기가지니에게 음성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하면 된다.

김병기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음식배달에도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문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AI 단말기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몇 년 내에 음성명령만으로 모든 생활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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