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복숭아·거봉 최대 23% 싸게 사세요”

플럼코트, 켐벨포도 등 여름 제철과일 본격 출하

26일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포도 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은 복숭아, 거봉 등 여름 제철 과일 본격 출하를 맞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는 ‘미홍 복숭아’로 과일이 크고 맛이 좋으며 주요 조생종보다 열흘 이상 숙기가 빠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착색이 잘 돼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를 해 복숭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플럼코트’는 유전적으로 자두와 살구가 50%씩 섞여 있는 품종으로,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시력 보호 및 야맹증을 예방해주고 다른 과일에 비해 항산화 물질 함량이 월등히 높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천도복숭아(1kg) 1만900원→8,900원 △털복숭아(5입) 1만7000원→1만3000원 △자두(1.2kg) 1만500원→8980원 △플럼코트(450g) 6980원→5980원 △살구(500g) 7900원→6980원 △거봉(2kg) 1만9800원 △델라웨어(1kg) 9980원→8500원 △켐벨(1kg) 1만2500원 등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특보 소식이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무더울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상품을 적시에 고객 분들께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