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이병헌,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만에 드라마 복귀 이유? "안 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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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6-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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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미스터 선샤인' ]


배우 이병헌이 9년만에 브라운관을 복귀작으로 ‘미스터 션샤인’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병헌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 연출 이응복 / 제작 화앤담픽쳐스)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TV로 연기를 시작했고 영화를 계속 해왔지만 중간 중간 ‘올인’ ‘아이리스’ 등 드라마에는 늘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캐스팅 제의가 와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극중 미 해병대 장교이자 노비의 아들 유진 초이 역을 연기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스타 작가 김은숙과 이응복 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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