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문래창작촌에 1억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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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6-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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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프로젝트 ‘MEET 2018’ 참여…사옥도 공개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 2018 포스터 [사진=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래창작촌 지원 사업 ‘MEET’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MEET’는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여러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지원해온 문화예술 사업이다. 그간 9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457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올해 ‘MEET 2018’에선 문래창작촌 일대 청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연령, 성별을 아우르는 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연극, 음악, 무용,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 후원금은 예술가들의 창작지원과 주민참여를 위한 전시 및 공연, 강연, 지역 축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GS홈쇼핑은 성과공유 축제 행사에서 문래동 사옥을 개방,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대표적인 작업들을 선보이며 이후에도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이번번 ‘MEET 2018’ 지원 이후에도 문래창작촌이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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