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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빼는 외국인 삼성전기·셀트리온은 안 팔아

최신형 기자입력 : 2018-06-25 19:47수정 : 2018-06-25 19:47
아모레퍼시픽·신세계 1000억원 이상 매수…삼성전자는 매도세 지속

반도체 수출 추이.[그래픽=아주경제 DB]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발을 빼면서 사들인 종목도 있다. 삼성전기와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줄곧 팔아치우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22일까지 코스피 주식을 1조189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런 여파로 코스피는 같은 기간 3% 가까이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외국인이 산 종목 주가는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 기간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기(2313억원)다. 삼성전기 주가는 13만4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12.69% 상승했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2분기 매출·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조8496억원, 1628억원이다. 1년 전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30% 많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3분기에는 이익 상승력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삼성전기 다음으로 많이 산 종목은 셀트리온(2105억원)이다. 주가도 26만5500원에서 29만5500원으로 11.30%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외국인은 아모레퍼시픽(1343억원)과 신세계(1164억원), SK텔레콤(1050억원)도 1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했다. LG전자(925억원)와 현대모비스(907억원), 현대제철(764억원), GS건설(747억원), LG이노텍(735억원)도 눈에 띄게 샀다.

반면 외국인은 6월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9579억원어치 팔았다. 삼성전자 주가는 5만700원에서 4만7250원으로 6.80% 빠졌다. 주요 증권사는 2분기 삼성전자 예상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외국인은 LG화학(-2266억원)과 현대차(-1970억원), 현대로템(-1815억원), SK이노베이션(-1704억원)도 순매도했다. 네이버(-1218억원)와 한국전력(-1211억원), OCI(-1051억원), HDC(-887억원), 만도(-816억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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