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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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6-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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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업계에서는 첫 번째 사례…사내 안전문화 인식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사진=아주경제 DB]


부광약품은 최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올해 3월에 새롭게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기존 민간기관 표준인 OHSAS 18001 내용은 유지하면서 문서 통합, 근로자 참여, 프로세스 구축 등이 강조됐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말부터 새로운 규격요건에 맞춰 개선작업을 거쳐 왔고, 3월 제정과 동시에 시스템을 운영해 6월초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ISO 45001 심사를 받았다.

남대현 한국품질재단 대표는 “부광약품은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 도입 성과가 우수해 호평을 받은 모범적 사례”라며 “이번 인증은 제약업체 최초 인증”이라고 설명했다.

김일태 부광약품 공장장은 “ISO45001 인증은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 지원 덕분”이라며 “사내 안전문화 인식 강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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