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지역민과 ‘맑은 하천 지킴이’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18-06-25 13: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직원·시민 봉사단 안양·청주서 환경정화 활동

  • 친환경 미생물 흙공 1000여개 투여

LS산전 임직원 봉사단이 청주 무심천에서 EM(친환경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S산전 제공]


LS산전이 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경기 안양과 충북 청주에서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S산전 임직원들과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최근 경기 안양천과 청주 무심천에서 EM(친환경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함께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LS산전 봉사단은 안영천과 무심천에서 수질개선을 위해 5km구간에 걸쳐 총 1000여개의 'EM 흙공'을 투입했다.

이날 투입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됐다. 악취·독성제거,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LS산전의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렛츠 메이크 그린 위드 LS산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올 하반기 추가적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천안과 부산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안양과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인 지역 하천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