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이달 말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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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6-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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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9~110㎡, 총 839가구 규모로 구성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투시도. [자료=한라]


한라는 이달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8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당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에 위치한다. 세로축으로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 중앙에 있어 상업시설, 중심 학원가 등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당진센트럴시티 수청1지구, 수청2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당진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돼 향후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 한라 측의 설명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최초 교육특화 단지로 다양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한라는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입주민에게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할 전망이다.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는 한라만의 특허 교육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조성되는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숲속도서관은 2000㎡ 규모의 천연 잔디광장인 '비발디플라자'와 500㎡ 규모의 편백나무 삼림욕장 '숨쉬는 숲'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힐링학습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교육,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 놀이터 '숲속 운동장', '사자의 홈파티' 등도 들어선다. 자녀의 보다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심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라는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특화 시설도 도입했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는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가 각 동마다 설치돼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내 미세먼지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서 개발중인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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