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전국 15곳, 7000가구 청약… 주말 모델하우스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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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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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동 '분당 더샵 파크리버' 26일 특공, 28~29일 1순위 청약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15년 만에 분양되는 포스코건설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 모델하우스 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청약을 개시한다. 24일 각 상황을 종합해보면 6월 넷째 주 1순위 청약 15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가 9곳에서 개관한다. 청약은 전국에서 총 7231가구가 시작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여러 브랜드 아파트가 청약에 나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15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인천 구도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학익',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동래 3차 SK 뷰', 충남 당진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등이 대표적이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는 9곳이다.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신촌'을 비롯해 △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타운하우스) △여주 아이파크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대구혁신도시 서한 e스테이(민간임대) △부산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제주 라임힐 등이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 22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동안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포스코건설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에는 사흘간 4만명이 넘게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특화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픈 첫날 종일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당해 1순위, 29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에서 분양몰이에 나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학익'에도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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