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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가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에서 '실증도시 A형'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

(수원)김중근 기자입력 : 2018-06-22 10:56수정 : 2018-06-22 10:56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을 확인하며 모니터요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 제안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실증도시 A형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와 4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6월말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철, 버스, 기차 등 광역 도시급 대중교통 운영을 주도하고 있고, 인구 125만 명의 대도시로 인구밀집에 따른 다양한 도시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까지 2185억원을 투입해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성균관대·아주대 등 대학, CJ연구소 등 연구기관,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외상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또 글로벌 통신기업인 LG U+가 ‘클린&스마트시티’ 조성 협약 등 스마트시티 조성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최적의 협업 연구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시는 그간 다양한 국책사업 및 자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통합플랫폼’을 2018년 4월 구축해 소방서·경찰서와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2018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건축물 사물인터넷(IoT)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추진 등 국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등 중남미 3개국 환경전문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은 사람·물·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한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그밖에도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했다.

더불어 수원도시공사 주관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스마트 통합주차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5년 동안 진행될 이번 공모 사업의 핵심과제인 ‘주차공간 공유기반 이용효율을 높이는 정책’과 연계된 사업으로 연구 성과를 앞당겨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스마트 시민소통 정책결정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으로, 공공데이터 자원을 전면 개방하여 수원시가 스마트한 시민소통 및 정책 결정에 앞장설 전망이다.

본 공모 제안 시 시는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의 최대 걸림돌이 각종 규제라고 분석하여 실증서비스 실현에 필요한 법, 제도 개선사항을 한국법제연구원의 지원으로 면밀히 분석 제안하기도 하는 등 준비된 실증도시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시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시가 선정되면 매칭 투자 요소가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사업추진 연구단과 협력 수행하며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에서 세계적이고 실질적인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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