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결혼, 팬들 "할 줄 알았다" "언제 결혼하려나 했는데, 깜놀" 축하

5년 열애 끝 올 하반기 웨딩마치

[사진=아주경제 DB]

연인 조정석과 거미가 결혼 소식을 알려오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두 분 다 좋은 분 같아서 안 헤어지고 결혼할 줄 알았어요 ^^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모습 보여주세요(na***)" "그냥 사귄다고 했을 때부터 엄청 잘 어울렸음(to***)" "이 아침에 조정석 실검 1위 순간 깜놀!! ㅋ 두 사람 언제 결혼하려나 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정말 축하해요(ys***)"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인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꽃길만 걷는 인생이시길(ch***)"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서로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들이 맞아 잘 살 거 같아요. 축하해요(rh***)" 등 진심이 담긴 축하 댓글을 달았다.

2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직계 가족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정석 역시 결혼식 보도가 나오자 팬카페에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려 한다.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