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도 당일주문·배송…부릉-얌이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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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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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쉬코리아 ‘부릉’,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 ‘얌이밀’ 배송 서비스 시작

[사진=메쉬코리아]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은 내추럴 홈스타일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얌이밀’은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으로 신세계와 롯데, 워커힐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그간 얌이밀은 새벽배송, 택배배송을 통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아이가 먹는 신선식품인 만큼 고객으로부터 실시간 배송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

얌이밀은 부릉을 운영하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의 계약으로 이유식 업계 최초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또 공휴일과 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당일 수령이 가능해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이번 얌이밀과의 협력을 통해 이유식 업계 최초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도하며 양사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배송 니즈가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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