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상여금 2618만원 지급…준정부기관 중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21 0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준정부기관 상여금 격차 최대 57배…꼴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6만 원

[자료=인크루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지난해 직원들에게 평균 2618만원의 상여금을 지급하며 준정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2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의 지난해 준정부기관 직원 평균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94개 준정부기관(부설기관 제외) 직원들의 평균 상여금은 831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여금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국세라믹기술원(2618만 원)'이다. '예금보험공사(2444만 원)'와 '한국연구재단(2190만 원)', '한국언론진흥재단(2167만 원)' 등 3곳의 평균 상여금도 2000만 원이 넘었다. 

이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1732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1703만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1578만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532만원, 한국고용정보원 1505만원, 영화진흥위원회 1478만원, 한국전력거래소 1437만원, 한국재정정보원 1397만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1373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372만원, 한국장학재단 1320만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29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1263만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1262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1257만원, 한국임업진흥원 1235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210만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1192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79만원, 한국주택금융공사 1176만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1170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1161만원, 한국석유관리원 1116만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042만원, 한국관광공사 1023만원, 한국정보화진흥원 101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준정부기관이지만 기관에 따라 상여금의 편차는 컸다. 평균 상여금 지급액이 가장 많은 곳과 가장 적은 곳의 차이는 57배에 육박했다.
평균 상여금 지급액이 가장 적은 곳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46만 원)'이 꼽혔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76만 원)'과 '한국소비자원(117만 원)', '우체국물류지원단(175만 원)' 순으로 200만 원이 채 되지 않았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현재 최저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준정부기관이라고 하더라도 상여금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은 눈여겨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