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일광신도시 대성베르힐’ 잔여 물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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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6-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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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구성...총 518가구, 최고 25층 구성

부산 ‘일광신도시 대성베르힐’ 조감도.


최근 3인이하 가구가 늘면서 중소형 평면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면서 가격 부담이 낮고 환금성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발길이 몰리는 것이다.

실제 청약 상황을 살펴보면 중소형 평면의 인기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난 1년 동안 10명 가운데 7명이 중소형 평면의 아파트를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부산에서는 잔여물량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일광신도시 대성베르힐’이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지구 B11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일광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최고 25층, 총 7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내 힐링산책로를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각 동 사이 거리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단지는 총 518가구로 공급된다. 일부 세대에 5베이(bay)가 적용돼 섬세한 공간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가변형 벽체 선택에 따라 개조할 수 있는 알파룸과 단지 편의성을 높여주는 사물인터넷(loT) 기술이 접목된 점도 눈에 띈다.

실수요자를 생각한 전 가구 중소형 평형 구성인 만큼 자연환경이나 교통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는 일광해수욕장이 있으며, 뒤에는 일광산이 있다. 단지 아래에는 일광천과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어 친환경 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기장군 일대 상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의시설과 기장메가마트까지 생활권에 포함된다. 더불어 신세계아울렛과 롯데아울렛, 테마파크, 휴양리조트, 이케아(국내 3호 입점 예정)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로는 기장IC가 5분 거리에 있어 부산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부산~포항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서면·동래·해운대는 물론 울산·포항 등 광역적 이동성이 뛰어나다. 일광신도시 앞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일광역을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복선전철 개통 예정 구간이 완성되면 태화강에서 부전까지 지하철로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다.

일광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잔여 물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원 센텀고등학교 옆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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