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에 이혜훈…25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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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6-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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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국민의당 출신 김관영·김성식·이언주 등 물망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야영장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워크숍 개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오는 25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이혜훈 의원(3선)을 임명했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경기도 양평 용문산 야영장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선관위원장으로 이혜훈 의원을 모셨다. 흔쾌히 수락해주셨다"고 밝혔다.

선관위원은 하태경·유의동(재선)·이동섭·김삼화(초선) 의원이 맡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당초 오는 22일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선거운동 기한 등의 이유로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옛 국민의당 출신인 김관영·김성식·이언주 의원 등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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