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서울시 창업·벤처기업 지원 공동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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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6-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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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서울시가 19일 오후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로드쇼'를 열었다.

서울 소재 창업·벤처기업이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받을 기회를 탐색하고, 금융투자업계는 모험자본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금투협은 기업과 자본시장 전문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금투협이 운영하는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과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인 K-OTC PRO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금투업계 전문가들이 자본조달 방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했다. 

한재영 금투협 K-OTC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벤처기업과 자본시장 전문가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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