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좋은 용인 단독주택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우석 기자
입력 2018-06-19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투시도.


최근 주택을 '소유'가 아닌 '거주' 개념으로 여기는 수요가 늘면서, 답답하고 눈치 보는 성냥갑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주거 트랜드가 '역세권 아파트'에서 '교통 좋은 단독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19일 한국감정원의 '2017년 부동산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 중 아파트 비중은 2014년 71.4%에서 지난해 64.1%로 하락했다. 3년 사이 7.3%p나 감소한 것이다. 반면 단독주택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12.9%에서 15.3%로 2.4%p 뛰었다.

신규 단독주택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2010년 8만1000여가구에 그쳤던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7년 만에 16만2000여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독주택 환금성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단독주택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독주택 입지, 설계, 상품성 등 진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높은 가격 △교통·생활편의시설 부재 △보안문제 등을 보완한 차세대 단지형 단독주택이 등장하며 아파트 인기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광교와 강남 사이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바로 옆 자리에 입지하는 단지형 단독주택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의 경우 주말마다 수요자와 문의전화가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단지는 최근 용인 성복지역에서 공급 중인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해 약 1억원 저렴하다. 강남까지 차로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췄고, 30대 젊은 부부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단지다.

수지성복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인근 성복역 신규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아파트 단지와 같은 입주자 전용 게이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 공동보안관리 등을 갖춘 진화된 '게이티트 하우스'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단독주택 생활을 지향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받을 예정으로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또 일반 단독주택들이 개별로 건축허가를 받는 것과는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아 사업승인을 득한 주택다. 때문에 도로 및 녹지 확보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을 뿐만만 아니라, 사업 안정성도 더욱 높다. 개별 건축허가 단지와 비교할 시 같은 대지면적상품의 1층 바닥면적이 약 10㎡ 넓은 주택으로 설계됐다.

수지구 성복동 최초의 게이티드 하우스인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대지 위치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87-2번지 외 4필지에 있다.

건축규모는 104~130㎡ 주택형, 총 50가구 단독주택이 아파트와 같은 단지형으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현장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