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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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6-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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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200만원 활동경비 지원

성동구청 전경.[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혁신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동아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사업신청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7명 이상 학부모 모임이다.

선정된 총 10개 이내의 동아리에는 최대 200만원의 활동경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리별 활동기간은 7~11월이다.

동아리는 서면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된다. 심사 시 제출한 사업 제안서를 토대로 혁신교육의 관심과 활성화 노력 정도, 모임결성 계기 및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교육지원과(02-2286-5848)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신청을 위해 필수과제와 자율특화과제를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필수과제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성과공유를 위한 '나눔의 날' 1회 이상 운영 △성동 혁신교육지구 발전방향 논의 자체 간담회 개최 등이다.

자율특화과제는 학부모들만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자녀와 함께 하거나 학교와 연계해 이뤄지는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구상해 직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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