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북방정책·中 일대일로 정책 연계해 신규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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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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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비즈 협회 ​“한·중 교류협력 활성화"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19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 기업상담회'에서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접목시켜 시장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담회가 열렸다. 

이노비즈협회는 19일 중국 하얼빈시 인민정부와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기업상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 하얼빈시 인민정부 장완핑(张万平) 부시장, 주 심양 대한민국 총 영사관 이경덕 부총영사,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보기술(IT), 바이오, 전자,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 기업 40여개 사도 참여했다. 

성명기 회장은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와 손을 맞잡고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접목시켜 시장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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