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삼성전자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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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6-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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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탔던 삼성전자 주가가 19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6%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었다. 이날 삼성전자가 3분기에는 다시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증권가 전망이 담긴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려잡으면서도 3분기는 다시 사상 최대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3분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7조90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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