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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분리…한국판 아마존으로 육성

박성준 기자입력 : 2018-06-18 23:45수정 : 2018-06-18 23:45
사모펀드 H&Q, 분리한 11번가 E커머스 사업만 전담

[사진=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의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독립한다. 이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11번가를 '한국판 아마존'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의 시발점이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를 신설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SK플래닛과 대주주인 SK텔레콤은 이사회를 개최해 분리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신설법인 설립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게 SK측 주장이다.

이번 신설법인에 관한 투자는 사모펀드인 H&Q 주도로 이뤄졌다. H&Q는 국민연금, 새마을금고와 함께 5000억원 규모의 11번가 우선주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국민연금은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11번가 신설법인에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부족한 1000억원은 H&Q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블라인드펀드 내 자금을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SK플래닛은 11번가를 떼어낸 후 남은 사업부를 SK테크엑스와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SK텔레콤과 SK C&C 등 그룹 내 ICT 계열사들과 관계를 설정해 재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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