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위스키 대중화 나선다 ‘가격 1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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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6-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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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 디 오리지널’ 출고가 10% 인하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사진=골든블루 제공]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18일부터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팬텀 디 오리지널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450ml 기준 2만1945원에서 10% 인하한 1만9745원이다. 포장 단위는 1상자 6본입에서 8본입으로 변경한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정통 위스키다. 35도로 비교적 낮은 도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해 1~5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앞으로도 약 10%대 감소가 예측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디 오리지널은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소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가격을 내려 ‘위스키는 고도수이고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는 등 위스키 대중화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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