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GS그룹 등 상장사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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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6-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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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과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상장사는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았다.

18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의 '2018년 상장기업 기업지배구조 공시 현황 및 평가' 보고서를 보면, 올해 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은 95곳이다. 지난해보다 35.7% 늘어는 규모다. 

이 가운데 비 금융사 비중은 57.9%로 지난해(44.3%)보다 13.6%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집단의 지배구조보고서 평균 공시율도 32.3%로 지난해(22.9%)보다 늘었다.

대기업 집단별로 보면 현대차그룹의 공시율이 72.7%로 가장 높았다. 또 삼성그룹(50.0%), 한화·두산그룹(각각 42.9%), LG그룹(36.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한진그룹과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의 공시율은 0%였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제는 투자정보 제공 확대와 기업경영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한국거래소가 도입한 제도다. 상장사가 지배구조 모범 규준의 핵심 항목 10가지를 준수하는지 자체 평가해 보고서를 내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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