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밥블레스유' 송은이 "기획자로서의 부담? 주변 도움으로 부담감 크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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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6-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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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밥블레스유’ 송은이가 기획자로서의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송은이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주변에 많은 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일단 이 콘텐츠를 올리브TV에서 선택해주셨다는 게 성공이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시는 건 시청자 분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다만 ‘비밀보장’을 시작한 베이스는 고민을 해결하는 거였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속에서 유쾌하게 먹는 것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기 때문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부담감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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