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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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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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화토탈 임직원 200여명 참여, 2억원 규모 치어 방류

[사진=롯데정밀화학]


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어촌계 지원을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는 상생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은 지난 15일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및 인근 해안에서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대산지역 어촌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광어 치어 33만 마리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하고 인근 해안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은 공장 인근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어족 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매년 ‘바다가꾸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대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어린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고 해안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한화토탈은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사업, 지역농작물 수매,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치어방류행사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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