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9일 '국가R&D 예비타당성조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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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6-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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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도개선 사항 및 세부 분석방법 등 설명

[사진= 아주경제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9일 관계 부처 공무원과 연구관리전문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1차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예타 신청기관 관계자들은 예타 절차, 예타 신청시 주의사항 및 작성 주안점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혁신본부는 현장의 지속적인 예타 교육 수요를 감안해 그간 연간 1~2회 실시되던 교육을 올해는 연간 3회로 늘려 하반기에 두 차례(서울, 대전) 더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연간 4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9일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적용된 R&D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해 현행 R&D예타 제도 전반 절차, 조사 항목에 대한 세부 분석방법 및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태희 과학기술혁신본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교육접수 첫 날 25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며 "교육 횟수를 늘리고, 예타 수행기관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R&D예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기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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