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글로벌 관광 인재 배출 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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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6-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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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학생들의 호응도 높아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설은종 한국관광대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는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한국관광대학교 부스를 찾아 학생들 및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경영과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각 국의 관광, 여행,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학교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재학생들의 현장체험과 국제 관광정보 습득 능력을 높이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제공,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다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 환경 속에서 관광 관련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산학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회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황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광영학과장은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는 단순한 참관형태가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유도하는 행사"라며 "관광전 기간 학생들은 관광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국내외 여행, 항공 및 관광관련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 세우고 관광전공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설은종 한국관광대 교수는 "전국에 관광고 및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관광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관광전 역시 호응도가 높았다"며 "한국관광대가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광전 매년 참가를 통해 글로벌 관광인재 배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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