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이행추진위, 유엔사와 협의해 JSA 비무장화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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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8-06-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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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는 1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는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한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시범적 조처로 JSA의 비무장화를 제안했다"면서 "위원회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JSA를 관할하는 유엔사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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