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세계 헌혈자의 날’ 맞춰 생명나눔 실천

그룹 내 4개 계열사 임직원 자발적 참여…헌혈문화 확산 위해 물품 기부도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등 동아쏘시오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에도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도 기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헌혈운동 관련 4개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돼 국가 헌혈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