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모터쇼서 스페셜 전시 차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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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6-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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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지 에스.티. 듀퐁·타입 A 부아트레·SM530L 등 전시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상징하는 다양한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 전시관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에스.티. 듀퐁(S.T. Dupont) 에디션, 르노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 부아트레(Type A Voiturette), 그리고 클래식 모델 SM530L을 전시중이다.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은 에스.티. 듀퐁의 제품 제작 방식을 적용, 장인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운 감각을 담아 새로운 트위지의 모습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심에서 간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차량을 운행하면서 우아함과 스타일까지 갖췄단 평가다.

부아트레는 르노의 창업자인 루이 르노가 21살 되던 해인 1898년 첫 번째로 제작한 모델로 1898년부터 1903년까지 5년 동안 생산, 총 8개의 타입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전시한 모델은 초기에 만들어진 타입 A 부아트레다.

히스토리존에는 클래식 모델인 SM530L이 전시됐다. SM530L은 1세대 SM5인 SM525V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무진 차량이다. 일반에 판매되지 않고 국내에 단 10대만 VIP용으로 특별 제작된 희귀 모델이다. SM5는 2001년 12월 국내 중형차 판매량 1위(6508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입 A 부아트레 [사진=르노삼성 제공]
 

SM530L [사진=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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