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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증산 경계심 속 혼조세

윤세미 기자입력 : 2018-06-15 08:21수정 : 2018-06-15 08:53

[사진=연합/AP]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0.25달러) 오른 6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96%(0.74달러) 떨어진 7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오는 22~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앞서 감산 합의를 주도했던 OPEC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비(非)OPEC 산유국 대표 러시아가 증산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국제유가가 너무 올랐다면서 증산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너무 높다. OPEC이 또 그러고 있다. 좋지 않다!"라고 적었다.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0달러) 오른 1308.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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