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허성곤 김해시장, 시정복귀 '시정현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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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8-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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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찬 미래 열어 가겠다"...충혼탑 참배 후 간부회의 소집

허성곤 김해시장이 14일 시 간부회의를 열면서, 업무에 복귀했다.[사진=김해시 제공]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거 다음날 아침인 14일, 곧바로 시정 업무에 복귀했다.

선거출마를 위해 한 달여 간 자리를 비웠던 허 시장은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곧 바로 간부회의를 시작하면서, 시정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허 시장은 한 달여 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공백이 없도록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거 기간 중 혼란스러웠던 분위기를 추스르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의 영상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성공적인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허성곤 시장은 "선거과정에서 나누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55만 김해시민이 하나가 되어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달 14일 허성곤 시장이 김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박유동 부시장이 시정을 대신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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