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투표율] 지방선거 최종 60.2%…국회의원 재보선은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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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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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정치와 동일…재보선 0.1%p↓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대사 등이 '6.13 아름다운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2%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집계된 최종 투표율은 선관위가 전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이후 발표한 잠정 투표율과 같은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56.8%)보다 3.4%포인트 높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에 이어 23년 만이다.

또 선관위는 전날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최종 6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한 잠정 투표율(60.7%)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이 잠정치보다 다소 내려간 것은 검표 결과 지역구마다 실제 투표수에서 미세한 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이번 재보선은 전국 12곳에서 치러졌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두 자릿수 지역에서 치러지기는 2000년 이후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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